이슈&트렌드 - 2025 국내 농약 생산출하 현황 및 시장 분석
2025년 살충제·밭제초제가 전체 농약 출하 견인
기후 변화-이상 기온으로 해충 발생 지속적 증가
농업인 편의 제공 비선택성 제초제 수요 높아져
2025년도 국내 농약 시장은 2024년보다 생산 및 출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작물보호협회가 최종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농약 생산량은 2만231톤으로 전년도 1만9,852톤보다 1.9% 증가했고, 출하량 또한, 2만75톤으로 전년도 1만9,612톤보다 2.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후변화로 평균기온 상승이 지속되면서 병해충이 증가해 농약 출하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원예용 살충제와 비선택성 제초제의 성장세가 살균제의 약보합세를 넘어서면서 전체 농약 출하량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농약 생산량 2만231톤…전년보다 소폭 증가
작물별로는 수도용 살충제 생산량 가장 높아
2025년도 농약 생산량은 2만231톤으로 전년도 1만9,852톤보다 1.9% 증가했다.
작물별로 보면 수도용의 경우 살균제는 765톤으로 전년도 733톤 보다 4.4%, 살충제는 824톤으로 전년도 728톤보다 13.2% 증가했다.원예용의 경우 살균제는 6,543톤으로 전년도 6,294톤보다 4.0%, 살충제는 5,517톤으로 전년도 5,054톤보다 9.2% 증가했다. 제초제의 경우 논제초제는 전년도에 비해 15.3%가 감소한 1,019톤, 밭제초제 등은 전년도에 비해 2.5% 감소한 4,534톤으로 나타났다. 기타제는 1,029톤으로 전년도 1,189톤 보다 13.5% 감소했다.
약제별로는 살균제 7,308톤으로 전년도 보다 4.0%, 살충제 6,341톤으로 전년도에 비해 9.7% 각각 증가했다. 제초제는 5,553톤으로 전년도보다 5.1% 감소했다.
제형별 생산은 유(액)제가 9,732톤으로 전체의 48.1%를 차지했으며 수화제가 6,584톤으로 32.5%, 입제가 3,296톤으로 16.3%, 분제가 0.1%, 수용제 및 기타제가 각각 0.4%, 2.6%를 점유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평균기온 상승 지속…병해충 증가
살충제 약제 출하 늘었고 살균제는 하락
농약 출하량은 2만75톤으로 전년도 1만9,612톤보다 2.4%가 증가했고 매출액도 2조895억 원으로 전년도 2조100억 원보다 4.0%가 증가했다.
기후변화로 평균기온 상승이 지속되면서 병해충이 증가해 농약 출하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약제별로 보면 수도용의 경우 살균제는 757톤으로 전년도 829톤 보다 8.7% 감소, 살충제는 814톤으로 전년도 765톤보다 6.4% 증가했다. 벼의 경우, 해충이 100% 넘게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에 살충제 약제의 출하가 증가하였지만, 그러나 살균제는 시장에서 감소한 경향을 보였다.
원예용 살균제는 6,000톤으로 전년도에 비해 2.4%, 살충제 5,642톤으로 전년도에 비해 4.4% 각각 증가했다. 밭작물과 과수의 경우 지난해 꽃매미, 매미나방의 돌발해충과 과수의 깍지벌레, 사과응애와 같은 해충이 증가했디.
이에 따라 원예용 살충제가 다른 약제보다 전년 대비 약 1∼2%정도 더 증가한 것 집계됐다. 반면에 병해는 지난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면서 살균제의 출하도 지난해와 비슷했다.
제초제는 5,659톤으로 전년도 5418톤 보다 4.4% 증가했는데 논제초제는 1,105톤으로 전년도에 비해 3.8%가 감소했지만 밭 제초제 등은 4,554톤으로 전년도 보다 6.7% 증가했다. 제초제도 소비자가 노동력 절감을 위해 비선택성 제초제를 많이 찾아 증가된 반면 선택성 제초제는 지난해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기타제는 1,203톤으로 전년도 보다 10.2%가 감소했다.
종합적으로 원예용 살충제와 비선택성 제초제의 성장세가 살균제의 약보합세를 넘어서면서 전체 농약 출하량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작물별 시장 점유율은 수도용이 2,431억 원으로 11.6%, 원예용은 1조2,783억 원으로 61.2%를 차지했으며, 제초제가 5,132억 원으로 24.6%, 기타제가 549억 원으로 2.6%를 점유했다.
전년보다 총액 2.3% 줄어 수입의존도 소폭 감소
수입국별로 일본 22.5% 차지…독일, 미국 순
2025년도 농약 수입 총액은 전년도 7억1,880만$보다 2.3% 감소한 7억214만$로 최종 집계됐다. 이중 원제는 89.1%인 6억2,584만$로 전년도 6억2,973만$보다 0.6% 감소했다. 완제품은 10.9%인 7,630만$로 전년도 8,907만$ 보다 1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제를 수입국별로 보면 일본이 1억4,053만$로 22.5%를 차지하고 있고, 다음으로 독일이 1억3,229만$로 21.1%를, 미국이 1억3,115만$로 21.0%, 중국이 1억87만$로 16.1%를 각각 차지했다. 나머지는 인도 등 15개국에서 수입됐다.
농약원제 중 국내 총 수요는 1억131억 원으로 이 중 수입원제가 8,906억 원(6억2,584만$)이고 국내합성원제(내수용)가 1,225억 원(8,605만$)으로 나타나 수입의존도는 87.9%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이 수치는 국내합성원제 중 수출분 1,266억 원을 제외한 수치다. 농약 원제의 수입의존도는 매년 국내합성원제 재고량에 따라 달라진다.
농약 수출 9억4,156만$ 전년보다 13% 증가
44여 개국 수출…브라질,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순
2025년도 농약 수출은 9억4,156만$로 나타나 전년도 8억3,296만$ 보다 13.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농약 원제는 총 수출액의 15.5%인 1억45,53만$로 전년도 1억4,893만$ 보다 2.3% 감소했고, 완제품은 7억9,603만$로 전년도 6억8,402만$보다 16.4% 증가했다.
주요 수출 교역국별로는 브라질이 16.7%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중국이 14.2%, 인도네시아 11.4%, 일본은 9.1% 순이었다. 총 44여 개 국으로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6-10-23






